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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松世話物浄瑠璃에 나타나는 「べし」의 사용양상
초록
본 논문은 근세시대의 대표적인 구어자료라 할 수 있는 近松世話物浄瑠璃에 나타나는 「べし」의 활용형과의미용법을 고찰한 것이다. 고찰결과 다음의 사항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활용형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연체형인 「べき」가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종지형 「べ し」연용형 「べく」의 순서로 나타났다. 미연형 「べから」와 이연형 「べけれ」는 각각 1예씩 나타나 극히 적은분포를 보였다. 미연형 「べから」의 경우 부정의 조동사 「ず」와 결합한 「べからず」의 형태로 나타났는데 본 논문의 자료에서는 1예 밖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중세후기의 자료를 분석한 경우와도 동일한 양상을 보이는점을 통해 「べから」는 「べからず」의 형태로 정착되어 현대 일본어에도 계승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울러 근세 전기의 자료에서는 「べき」가 「べし」보다 높은 사용빈도를 보였는데, 구어에서 자주사용되는 문체적 특성에 따라 사용이 용이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의미용법은 [추량]- [당연・필연]- [의지]- [가능]- [적당 권유 명령]- [금지] 순서로 나타나, [추량]과 [당연・필연] 이 주된 의미용법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현대일본어의 주된 의미용법으로 [당연]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파악된다. [금지]의 경우, 다른 활용형에서는 [금지]의 의미가 나타나지 않고 「べからず」의 경우만 [금지]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을 통해 [금지]는 「べからず」에만 한정되어 사용되었으며, 이것이 현대일본어의 의미용법에도 계승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키워드
- 제목
- 近松世話物浄瑠璃에 나타나는 「べし」의 사용양상
- 제목 (타언어)
- The Use of “Beshi” in Chikamatsu Sewamonozyoururi
- 저자
- 이수향
- 발행일
- 2021-02
- 저널명
- 일본어교육연구
- 호
- 54
- 페이지
- 217 ~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