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에서 문화교육을 위한 번역 활용 연구 - ‘문화소’ 번역 수업을 중심으로 -

Using Translation in Cultural Education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Focusing on “Cultural Element” Translation Classes -

초록

한국어교육에서 통번역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외국어 교육에서 통번역을 적용해온 것은 오래 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문법번역식 교수법의 쇠퇴로 외국어 교육에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금기시되어 왔다. 한국어교육도 마찬가지였으나 1980년대부터 통번역 교육이 효과적인 외국어 교육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고, 세종학당재단도 ‘통번역 기본 모형’을 개발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어교육에서는 통번역을 전문가의 영역이라 생각하고 부담감 때문에 선뜻 수업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교육을 위해 문화소 번역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수업에서 드라마 자막을 ‘문화소’ 중심으로 번역한 결과와 발표 사례를 제시한다. 이런 번역 활동을 통해 한국어 능력뿐 아니라 한국어와 모국어 간의 문화 이해를 통해 상호문화적 관점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사례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한국어교육에 적용된다면 학습자들의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서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며, 한국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시도도 될 것이다.

키워드

Korean language education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Cultural educationCultural elementsIntercultural perspectives한국어교육통번역문화교육문화소상호문화
제목
한국어교육에서 문화교육을 위한 번역 활용 연구 - ‘문화소’ 번역 수업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Using Translation in Cultural Education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Focusing on “Cultural Element” Translation Classes -
저자
신윤경
DOI
10.18628/urimal.104..202503.93
발행일
2025-03
저널명
우리말글
104
페이지
93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