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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사법적 쟁점
Artificial Intelligence from the Private Law Perspective
초록
인공지능은 발전과정에 있는 개념이고 규범적인 판단을 하기에는 불명확한 점이 많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이 접목된 현재의 상품·서비스와 가까운 미래, 그리고 조금 더 먼 미래의 인공지능 상품·서비스는 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빠른 발전속도 때문에 법이 미처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다른 법분야와 다르게 인공지능과 관련한 법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상을 추적하면서 가까운 미래의 법현상을 예측하고 그에 맞게 법 해석과 입법적 노력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것이 법률가의 숙명이다. 이 글은 발전과정에 있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사법적 쟁점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논의의 단초로 삼으려는의도를 가진다. 가장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사법적 측면에 관한 쟁점인 인공지능에 의한 의사표시나 계약의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조금 더 먼 미래에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 후견이나 인공지능 권리주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당장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우리가 고민해야 할 법적 쟁점을 제시함으로써 계속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노력의 법적 기초를 제공한다는데 의의를 가졌다. 이 글에서 제시한 쟁점을 포함하여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사법적 쟁점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계속되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부터 사람이혜택을 받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법적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키워드
인공지능; 후견 인공지능; 데이터 3법; 개인정보; 전자적 의사표시; Artificial Intelligence; A.I.; Guardian A.I.; 3 Data laws; Personal data; Electronic communication
- 제목
- 인공지능의 사법적 쟁점
- 제목 (타언어)
- Artificial Intelligence from the Private Law Perspective
- 저자
- 최경진
- 발행일
- 2021-02
- 저널명
- 저스티스
- 권
- 182
- 호
- 2
- 페이지
- 151 ~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