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외 보호 환경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탈시설화와 가정형 보호

The Impact of Out-of-home Care Types on Child’s Self-esteem: The Need for Deinstitutionalization and Family-style Care

초록

본 연구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3년 <지원·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패널> 제1차 본조사 자료의 보호대상아동 자료를 활용하여 가정외 보호아동의 보호환경에 대한 인식(만족감과 낙인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과 친구관계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보호유형(위탁가정,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에 따른 주요 변인들의 차이를 비교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의 다집단분석을 통해 집단별로 각 변인들 간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가정위탁 보호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이 높고, 낙인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호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공동생활가정 아동이 양육시설아동보다 높게 나타났고, 친구관계에서는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보호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낙인감의 주요한 예측 변수로 밝혀졌으며,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자아존중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보호환경에 대한 낙인감은 공동생활가정과 양육시설 아동 집단에서만 친구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보호가 아동의 발달과 적응에 보다 바람직하며, 가정형 보호를 위한 더 많은 정책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키워드

가정외 보호 유형자아존중감낙인감또래관계보호환경 만족도Out-of-home care typesSelf-esteemStigmaPeer relationshipsSatisfaction with care
제목
가정외 보호 환경이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탈시설화와 가정형 보호
제목 (타언어)
The Impact of Out-of-home Care Types on Child’s Self-esteem: The Need for Deinstitutionalization and Family-style Care
저자
김선숙안재진
발행일
2024-12
저널명
보건과 복지
26
4
페이지
173 ~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