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분류 및 역학

Classification and Epidemiology of Allergic Rhinitis

초록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을 기준으로 진단할 때 소아, 청소년의 유병률이 45%에 이르며 성인의 경우 의사에게 진단받은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13.6%, 증상만으로 진단한 유병률이 27%에 이르는 매우 흔한 만성 질환이다. 최근 증상 지속기간에 따라 간헐성, 지속성으로 나누고 중증도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한다.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유사하게 알레르겐, 유전소인 그리고 환경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한다. 국내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된 흡입 알레르겐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포자, 바퀴벌레, 동물 털 등이다. 최근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나무 및 잔디 꽃가루에 대한 감작률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환자가 지출하는 직접적인 의료비는 연간 평균 178만원에 이르며 상당한 부분을 한방 진료나 보완-대체 요법에 지출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되어 발생되는 기관지 천식, 상기도감염, 부비동염 등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까지 고려한다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막대하다. 결론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국내․외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관지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 악화시키고 사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키워드

알레르기비염; 역학; 분류; 사회적 부담; 알레르겐; Allergic rhinitis; Epidemiology; Classification; Burden; Allergen
제목
알레르기 비염의 분류 및 역학
제목 (타언어)
Classification and Epidemiology of Allergic Rhinitis
저자
이상민; 이상표
DOI
10.3904/kjm.2013.85.5.445
발행일
2013-11
저널명
대한내과학회지
권
85
호
5
페이지
445 ~ 451